워싱턴 주 보건국(DOH), ‘트리플데믹(Tripledemic)’에 대해 경고
워싱턴 주 보건국(DOH)은 연말 연휴를 앞두고 있는 최근 ‘트리플데믹(Tripledemic)’이라고 불리는 독감, 호흡기 융합 세포 바이러스(RSV) 및 COVID-19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 보건국(DOH)에 따르면 주 전역에서 독감 감염이 급증하여 이미 수용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들이 많으며, 독감, RSV 및 COVID-19 질병의 조합으로 인해 입원이 증가하고 있다.
시애틀- 킹 카운티 보건국(Seattle-King County Public Health, KCPH)과 타코마-피어스 카운티 보건국( Tacoma-Pierce County Health Department, TPCHD)은 “사람들이 실내 공공장소에서 고품질의 잘 맞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라며 “지역사회가 독감, RSV 및 COVID-19를 포함한 호흡기 질환의 ‘전례 없는 급증’을 경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일부 보건 전문가들이 세 가지 바이러스의 물결이라고 부르는 ‘트리플데믹(Tripledemic)’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 COVID-19 추가 접종 혹은 독감 예방 접종이든 상관없이 최신 예방 접종 받기
• 직장과 학교를 쉬고 집에 머물며 증상이 나타나면 COVID-19 검사 받기
• 고위험군으로 간주되는 사람들은 COVID-19 및 독감 예방 접종 및 치료 계획 세우기
• 적절한 경우 환기, 여과 및 UV 기술을 통해 실내 공기질 개선 하기를 권장한다.
특히 독감 감염을 조심해야 하는 경우는 • 5세 미만 어린이 (특히 2세 미만 어린이) • 65세 이상 성인 • 임산부 • 천식, 당뇨병 또는 심장병과 같은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