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가 밝힌 연말연시 꼭 읽어봐야 할 도서 5권
마이크로 소프트 창업자이자 독서가로 잘 알려진 빌 게이츠는 매년 연말에 자신이 그 해에 읽었던 가장 기억에 남는 도서를 선정해서 발표했으나, 올해는 최근 읽은 도서 목록과 가장 좋아하는 도서를 함께 선정해서 발표했다.
성인을 위한 최고의 SF 분야 서적 : Stranger in a Strange Land by Robert Heinlein by Robert Heinlein
빌 게이츠는 “폴 앨런과 나는 어렸을 때 작가 하인라인의 책을 사랑했고, 이 책은 여전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상과학 소설 중 하나”라고 전했다.
록스타가 쓴 최고의 회고록 : Surrender by Bono
“내가 읽은 가장 최근의 책으로, 만약 록스타 U2의 팬이라면, 한번은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록 스타이자 자선가인 U2의 보노에 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했다.
리더를 위한 최고의 안내서 : Team of Rivals by Doris Kearns Goodwin
“에이브러햄 링컨에 관한 최고의 책 중의 하나로, 폭력적인 반란, 인종에 대한 어려운 질문, 그리고 깊은 이념적 분열에 직면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한번은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의 길을 한 번쯤 되돌아보게 하는 책 : The Inner Game of Tennis by Timothy Gallwey
“1974년의 이 책은 테니스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이지만,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도 이 책에서 뭔가를 얻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기율표에 관한 최고의 책 : Mendeleyev’s Dream by Paul Strathern
“화학의 역사는 드미트리 멘델레예프와 같은 특이한 인물들로 가득 차 있다. 이 책은 과학이 어떻게 발전하고 인간의 호기심이 수천 년 동안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시선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