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 한국 식료품 무료 나눔 행사 대성황리에 마쳐

지난 10월 22일 토요일에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루턴 커뮤니티 서비스 노스웨스트(Lutheran Community Service Northwest)와 협력하여 남쪽지역의 어려운 저소득층 한인들을 위해 한국 식료품 무료 나눔 행사를 페더럴 웨이에 위치한 시애틀 한사랑 교회에서 시행했다.

당일 한국 식료품 무료 나눔 행사날에 굵은 비가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인들이 몰려와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한인생활상담소는 경기미 쌀 15 파운드, 신라면 한 박스, 미역, 다시마, 간장, 참기름, 고추장, 된장, 고추가루, 미림, 멸치액젓, 당면, 유기농 우동면, 사골곰탕 등(100불 상당)으로 한인들이 선호하는 푸짐하고 알찬 식료품을 엄선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300명이 차례대로 식료품을 받아갔다.

푸짐한 식료품을 한아름 받으신 많은 한인분들이 한인생활상담소와 한사랑 교회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쁜 마음으로 발걸음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