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사냥’, 7일 린우드 AMC 얼더우드 극장에서 상영
한국영화 늑대사냥(Project Wolf Hunting)이 오는 7일 린우드 얼더우드 극장에서 상영된다.
한국 개종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화제의 영화 늑대사냥은 범죄 액션 영화로 개봉 전부터 해외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김홍선 감독의 늑대사냥은 동남아시아로 도피한 인터폴 수배자들을 이송할 움직이는 교도소 ‘프론티어 타이탄’. 극악무도한 이들과 베테랑 형사들이 필리핀 마닐라 항구에 모이고 탈출을 꿈꾸는 종두(서인국),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도일(장도윤)을 비롯해 각자의 목적과 경계심을 품고 탑승한다.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지옥 같은 상황을 그린 영화다.
2022년 토론토 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