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공원 설립 50주년 맞아

시애틀 서쪽 지역인 매그놀리아 인근에 위치한 디스커버리 공원(3801 Discovery Park Blvd, Seattle, WA 98199)이 오는 10월 1일 설립 50주년을 맞는다.

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디스커버리 공원은 아메리카 인디언이 이 지역에 거주하던 시대부터 중요한 만남을 가지던 장소로 1898년 포트 로톤을 이 지역에 건설했으며 2차 세계 대전중에는 요새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이 요새의 중요성이 낮아지면서 미 상원의원 잭슨이 법안 통과를 도와 지난 1972년 이곳을 디스커버리 공원으로 조성했다.

이 공원은 약 534 에이커 규모로 도시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총 11.81 마일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50주년 기념식 및 이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에서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