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홉 수확, 올해는 2년만에 풍작 예상
맥주의 기본 원료로 사용되는 홉은 워싱턴주에서 생산되는 주요 작물 중에 하나로 2021년 미국에서 생산된 홉 생산량의 73%를 차지했다.
홉의 주요 생산지인 야키마 밸리에 위치한 홉 전문 농장 CLS 농장의 영업 및 마케팅 관리자인 클레어 데스마라이스는 “야키마 밸리에서 생산되는 홉은 품질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미국 전체 홉 생산량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매년 홉 수확 시기가 되면 생산량과 품질에 대해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년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CLS 농장은 올 가을에 정상적인 수확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홉 수확은 지난 2년만에 코로나 이전 수확량에 근접할 정도의 풍작을 예상하고 있다.
데스마라이스는 “미 전역과 전 세계에서 맥주 양조업자가 야키마 밸리를 찾는 것은 특별하다”라고 밝히며 “올해는 우리 농장에서는 백만 파운드 이상을 수확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야키마 밸리에서 수확하는 홉 수확량이 작년에는 폭염과 인근 지역의 화재로 인해 대폭 감소 했었다.
워싱턴 주 홉 위원회(Washington Hop Commission)에 따르면 “홉 자체의 크기는 작년보다 약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확량은 약 8,400만 파운드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