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 범죄 증가로 유리 업체들 분주, 그러나 작업자 부족으로 어려움 겪어
최근 시애틀 지역에서 파손 행위, 방화 및 절도 행위가 크게 증가하면서 유리 업체들에게 주문 쇄도하고 있다.
시애틀 경찰국에 따르면 시애틀 지역에서는 올해 7월 최근까지 약 2만 2천건의 침입 범죄가 발생했으며 총격 관련 전화는 신고도 2021년보다 54%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캐피탈 힐에 위치한 퍼킨스 유리점의 주인 브라이언 퍼킨스는 “최근 시애틀 지역에서는 기물파손 이나 침입 범죄가 크게 늘면서 상점의 입구나 여러가지 유리들이 파손되는 일이 너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숙련된 작업자 부족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있다.”라고 말했다.
웨스턴 워싱턴 글래스 닥터 총책임자 크리스티나 드펠리시는 “직원들이 일주일에 평균 15~18번 이상 유리 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라며 “이런 현상은 특정 지역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