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은메달 획득

사진 : 결승전을 마치고 은메달을 목에 건 우상혁 선수

오레곤 유진 헤이필드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높이뛰기에서 한국 높이뛰기의 간판스타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우상혁 선수는 18일 5시45분 부터 실시된 높이뛰기 결승전에서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 선수와 막판까지 각축전을 벌였으나 바심은 최종 2.37미터를 뛰어 금메달, 우상혁 선수는 2.35미터를 넘어 은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