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카운티, BA.5 급확산으로 마스크 착용 가능성 커져
최근 오미크론 하위 변위 BA.5 확산이 크게 증가하면서 킹카운티에서도 마스크를 재착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킹카운티 공중 보건 책임자 제프 더치 박사는 브리핑에서 “전염성이 강한 BA.4 및 BA.5 오미크론 하위 변이의 급속한 확산과 백신 및 이전 감염으로부터의 면역 회피 능력을 고려할 때 숫자가 놀랍다.” 말했다.
“4월 이후 코로나 감염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델타 확산 시기보다 일일 확진 사례가 더 높으며 입원율도 4월 이후 3배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 지역 의료 시스템은 현재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특히 병원 상황이 어렵다.”라고 전했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치료를 미뤘던 환자들과 여름 동안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부상자도 많아죠 여러 가지 사회적 원인으로 인해 병상 부족과 병원 인력 부족이 점차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치 박사는 “마스크 의무를 언제 다시 발행할지 여부와 시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코비드-19는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장기적 도전으로 상황이 매우 심각해지고 있어 커뮤니티 구성원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최근 예방 접종도 중요한 시기로 카운티 주민의 82%가 초기 백신 시리즈를 맞았지만 모든 사람이 1차 또는 2차 추가 접종을 받은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더치 박사는 현재까지 카우누티내 35세 미만중 50%가량이 부스터 샷을 맞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