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 해안가 연결하는 ‘Overlook Walk’ 육교 공사 시작

시애틀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의 마켓 프런트와 시내 해안가를 연결하는 육교 공사가 시작됐다.

시애틀 워터프런트 협의회에 따르면 “오버룩 워크 (Overlook Walk)이라고 불리는 육교는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의 마켓 프론트에서 시내 해안가를 연결하는 공사”라고 밝히며 “2025년에 개통될 예정으로 2017년에 완공된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프런트와 연결되어 한쪽은 해안가 산책로로 내려가고 다른 쪽은 시애틀 수족관 지붕 위로 연결한다.”라고 전했다.

육교 한쪽과 연결되는 새로운 시애틀 아쿠아리움은 2024년 재개장 예정으로 남태평양 상어, 가오리, 물고기 등 총 32만 5천 갤런의 물을 담을 수 있는 탱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오버룩 워크(Overlook Walk) 프로젝트는 2019년 시애틀 시내 해안가의 대규모 재개발의 일부로 계획되었으며 약 7천만 달러의 건설 비용이 예상된다.

건설되는 육교에는 계단 외에 슬로프와 엘리베이터, 계단식 조경, 식물 화단 등이 조성된다. 또한 엘리엇 베이를 전망할 수 있으며 원형 극장같이 콘서트를 위한 좌석과 카페가 들어서며 어린이를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시애틀 워터 프런트 개발의 전체 비용은 7억 5천만 달러 이상이며, 시, 주, 민간 기부자 및 지역 개선 지구를 통해 평가된 시내 부동산 소유주에 대한 특별세에서 자금이 마련된다.

재개발된 해안가의 운영을 관리할 비영리 단체인 프렌즈 오브 워터프런트 시애틀(Friends of the Waterfront Seattle)은 개인 기부자로부터 1억 1천만 달러를 모금할 예정으로 지난 12월 기준으로 8,400만 달러를 모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