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 제2회 와바 행사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요청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가 “한국기업과 상공인들의 비즈니스 활성화 및 미국 주류사회에 한국에 관한 좋은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행사인 와봐 코리아 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상공회의소측은 “동포사회에는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청소년들에게는 한국인 2세라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2회 와바 코리아 행사는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KOSME와 함께 한국의 우수기업의 우수상품을 주류사회에 소개하는 한편 동포사회 상공인의 상품을 전시하게 되는 이 행사는 K-우수상품, K-문화, K- 음식, K- Fashion, K- 전통음악, K-pop, K-의류 그리고 샛별문화원의 전통음악과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등으로 한국을 알리는 다채롭고 이색적인 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2021년 개최된 제1회 행사를 통해서 한국민족의 우수성을 작게나마 워싱턴주에 알렸고 제2차 행사는 업그레이드된 행사로 훌륭한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실시간 영상으로 SNS를 통해서 전 세계로 확산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행사는 7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시작이 되며 프로그램에 따라 총영사님의 축사와 샘 조 커미셔너 그리고 신디 류 주 하원의원의 축사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며, 시애틀 총영사관을 비롯하여 중소기업 진흥공단, 유니뱅크, Bank of Hope, 세계 한식화 협회, 한인 생활상담소, Kac, 교차로, 아마존닷컴, 코카콜라 등에서 후원하며 행사에 참가하는 한국의 중소기업들은 로컬에 한국 상품을 전시하고 홍보함으로써 한국 문화와 한국 제품들을 주류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한인 상공회의소측은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해서 이 행사가 교민 전체의 행사로서 한국을 알리는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