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성금 전달 보고

워싱턴주 한인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성금 6만 2천 259달러 지난 5월 9일 우크라이나 현지로 보내져 물품등으로 전달 되었다.

라디오한국과 시애틀 글로벌 복음방송이 함께 모금한 이 성금은 우크라이나와의 접경지역인 루마니아로 전달되었으며 현지에서 필요한 물품으로 바뀌어 난민들에게 직접 전달한 사진과 영상을 보내왔다.

성금 전달과 현지 배포는 이미 사전 답사를 다녀온 시애틀 복음방송 대표 이상진 장로가 현지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과 난민들을 수용하고 있는 루마니아 지역 시당국의 지원을 받아 현지에서 직접 배포했다.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성금은 지난 3월 14일부터 한달 반 동안 모금 되었으며 총 135개 개인이나 단체의 정성으로 모아졌으며 고사리 손길로 모은 어린이들의 5달러부터 개인 최다 5천달러, 단체 최다 6,529달러 (뉴비전교회)까지, 총 6만2천 592달러가 모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