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대교구, 2건의 성추행 소송 해결에 37만 5000달러 지급
시애틀 대교구가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발생한 두 건의 성적 학대 주장에 대해 375,000달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로마 가톨릭 대교구는 보도 자료에서 이사콰에 있는 세인트 조셉 교구의 자원 봉사자인 데이비드 피어슨이 지난 1970년대 초에서 중반까지 아동에 대한 성적 학대와 관련된 사건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혐의는 1987년경 폴 콘 신부가 포트 앤젤레스의 퀸 오브 에인절 교구에서 봉사했을 때의 성추행 혐의와 관련된 사건이다. 이외에도 콘 신부는 6건의 외설적인 자유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감옥에서 복역했다.
시애틀 대교구는 대중에게 지역 법 집행 기관에 연락하여 교회 직원에 의한 학대 혐의를 신고할 것을 요청했으며 경찰에 연락하는 것 외에도 성직자, 직원 또는 시애틀 대교구 자원 봉사자의 비행을 알고 있는 사람은 대교구 핫라인에 연락해 달라고 촉구했다.
연락처는 1-800-446-776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