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택공항 국제선 신청사(IAF)에 비행기 첫 도착

최근 새롭게 오픈한 시택공항 국제선 신청사(New International Arrivals Facility, IAF)에 비행기가 처음으로 도착했다.
시택공항은 국제선 신청사 개통으로 인해 기존 12개 게이트에서 20개로 늘어나 국제선 운항 용량을 거의 두 배로 늘렸다.
시애틀 항만청에 따르면 “국제선 승객들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시택 공항 73년 역사상 가장 복잡한 개발 프로그램이었다.”라고 밝혔다.

기존 국제선 터미널은 시간당 1,200명 승객을 처리했으나 신청사 오픈으로 시간당 2,600명의 승객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9억 8천 6백만 달러가 투여된 국제선 신청사 건설은 시택공항 이용객들의 성장세를 감안한 것으로 코로나 팬더믹 이전 시택공항은 9년 연속 기록적인 승객 증가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