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8주기, 다시 시작하는 4월 봄

시애틀 늘푸른 연대, 세월호 8주기 행사

시애틀 늘푸른연대가 4월16일 오후 4시 페더럴웨이 코앰TV 공개홀에서 세월호 8주기 기념식, ‘다시 시작하는 4월 봄’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메릴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이 ‘민주주의의 위기(Crisis of Democracy)’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이외의 추모 및 문화 행사로는 2019년 시애틀 청소년 오케스트라 협주곡 경연대회 바이올린 부문에서 1위로 입상했으며 현재 펜실베니아대학교 음대에 재학중인 이해나 양의 바이올린 독주와 한민구씨의 색소폰 연주, 김성교 및 김명주씨의 자작추모시 낭독 그리고 김명섭 가족의 통기타 연주가 있다.

또한 ‘더 메모리(The Memory)- 세월호’라는 작품으로 한류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한 화가 마틸다 김의 작품 전시회가 있으며, 늘푸른연대 소모임 ‘산악회’ 회원들이 찍은 산행 및 풍경 사진들도 함께 전시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206) 778-7347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