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 제34대 제 1차 정기 이사회 개최

제34대 제 1차 정기 이사회 단체 사진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가 지난 3월 31일 5시 투킬라에 위치한 컴포트인에서 제34대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해서 이사진들의 상견례 및 2022년 사업 계획과 세부 내용을 논의했다.

제34대 이진성 부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는 리디아 리 이사장의 이사 소개와 위촉장 수여로 시작, 참석 이사들의 소개 및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박용국 회장의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으며 이사들의 동의와 제청으로 심의 및 인준 시간을 가졌다.

임형택 이사에게 위촉장 전달 모습

박용국 회장은 올해 사업 계획에 있어서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재정 세법 세미나, 와바 코리아 엑스포(Waba Korea Expo),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 야유회 및 수련회, 잡페어 (Job Fair) 그리고 한국 울산에서 개최될 세계 한상대회, 2022년 연말에 개최되는 워싱턴주 한인 상공의 밤까지 올 한 해 한인 상공회의소가 진행할 사업 전반에 걸쳐 설명했다.

이사회 논의 내용중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는 9월 16일 어번 골프클럽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 지었으며, 골프대회 관련 사항은 하워드 오 위원장에게 위임했다.

이사회중 토론하는 모습

마이크 윤 부회장은 “이번 제1회 이사회는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많은 이사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의견 개진으로 성황리에 마쳤다.”라며 “한인사회에 봉사하는 자세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