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서은지 주시애틀총영사, 서북미 지역 동포 언론 간담회 개최

신임 서은지 주시애틀총영사가 지난달 31일 서북미 지역 동포 언론들과의 초청 간담회를 롯데 호텔 시애틀(809 5th Ave, Seattle, WA 98104)에서 개최했다.

제 17대 주시애틀총영사로 부임한 서 총영사는 “시애틀총영사로 부임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히며 “국익증진과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 총영사는 동포사회 안전보장, 정치적 사회적 권익신장, 자긍심 고취를 기본 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동포사회의 안정 보장을 위해서는 경찰국 및 안전 단체들과 네트윅을 강화하고 아시안 증오 범죄 예방을 위한 노력 및 지진문제와 같은 비상시 안전 비상 연락망 구축등을 통히 실질적인 동포 사회의 안전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치적 사회적 권익신장에 있어서는 본국 지원요청에 있어서 적극적인 방법 모색에 있어서 드릴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주류 사회의 그랜트르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동포들의 자긍심 고취 부분에 있어서는 공공외교 분야로 동포사회와 총영사관이 협력하여 한글 학교 지원및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있어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한국 정책을 알리는 것에 있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각 언론사들의 질의 시간에서, 서 총영사는 재외동포들의 영사관 이용 편의를 위해 핫라인을 설치하고 전화 연결이 용이해 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함께 참석한 김현석 영사는 병역법 설명회에 대해서 “20명 이상 병역법 참여를 하겠다는 분의 신청이 있을시에는 언제든지 온라인 병역법 설명회를 개최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 총영사는 개인적으로 외교관으로서 기억에 남는 일화에 대해서는 “에볼라 해외긴급 구호대”를 파견했던 업무와 제7대 외교통상부 장관을 역임하고 한국인 최초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을 지낸 반기문 총장의 유엔 선출을 위한 일이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