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 메디케어와 은퇴 계획에 관한 대면 강좌 개최
시애틀한인회가 지난 3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메디케어와 은퇴 계획에 관한 강좌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이후 첫 대면 강좌를 연 시애틀한인회는 로리 와다 씨를 강사로 초대해, 65세를 전후하여 신청하는 메디케어 프로그램 종류에 대한 개요와 활용, 간과하지 말아야 할 상세한 정보, 신청 방법 등 꼭 숙지해야 할 메디케어 정보 관련 내용을 알렸다.
로리 와다 씨는 “메디케어나 연금 수혜를 받기 전에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개인의 사정에 따라 맞춤형 전략을 세워 복지혜택과 연금액을 극대화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좌에 참석한 최경채 씨를 포함한 20여 명은 “정말 소중한 정보를 얻어가도록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시애틀한인회와 로리 와다 강사께 감사한다.”라며 “다른 분들도 이런 좋은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열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3월 6일에는 한인회 임원 3명(박성계 부회장, 김 사우어 감사, 유영숙 회장)은 시애틀 한인회관에서 사업 경영에 필요한 자금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의 문제점을 상담해주며 30명에게 스몰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플렉스 펀드 (FlexFund) 신청서 작성을 도왔다.
플렉스 펀드는 4%의 저이자율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융자 신청을 하면된다. 시애틀한인회는 “플렉스 펀드 신청 마간전까지 신청서 접수를 도와 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애틀한인회는 “동포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가 되기 위해여 미국 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메디케어, 사회보장 연금, 은퇴 계획을 위한 재정 상식에 대한 강좌를 연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