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3월12일부터 실내외 마스크 착용 명령 해제
워싱턴과 오레곤주에서는 3월 12일부터 학교와 대부분의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명령을 해제한다.
인슬리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서부, 캘리포니아, 오레곤, 워싱턴 주 전역에서 발병률과 입원율이 감소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지침을 변경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지침은 예방 접종 상태에 관계없이 3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의 대부분의 실내 장소와 3월 12일부터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이 선택 사항이며 워싱턴과 오레곤주에서는 3월 12일부터 실내외 마스크 착용 명령이 해제된다.
또한 시애틀 공립학교에서는 3월 9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이외의 학군에서는 3월 14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가 중단된다.
마스크 착용 명령 해제에도 불구하고 연방에서 규정한 병원, 클리닉, 치과 병원 및 약국, 장기 요양 시설, 대중 교통(택시와 공유 차량) 그리고 교정 시설 등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 명령을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