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이용자들, 실제 숙박은 안 하고 숙박비 지불로 우크라이나 돕기 나서

세계 최대의 숙박 공유 서비스업체 에어비앤비가 우크라니아에서는 숙박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우크라니아를 떠나지 못하고 남아 있는 우크라니아 국민들을 돕기 위해 세계 각국의 에어비앤비 이용자들이 우크라니아에 있는 숙소를 예약하고 있으며 에어비앤비는 수수료를 면제해서 숙박비 전액이 전달되도록 하고 있다.

크리스타 벨은” 에어비앤비를 예약하고 지불하면 그들의 은행 계좌로 바로 돈이 들어갈 수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소셜미디어에는 체크인 날짜를 최대한 가깝게 하라는 권유하는 글들이 퍼지고 있다. 이는 통상 에어비앤비 손님이 체크인하고 24시간이 지나면 집주인에게 대금이 지불되기 때문에 최대한 현금이 빨리 지원되도록 빠른 예약 날짜로 잡을 것을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