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하렐 시애틀 시장, 2022년 공식 취임
2022년 1월 1일부터 시애틀시의 신임 브루스 하렐(63) 시장이 공식 취임했다.
하렐 시애틀 신임 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선서하는 사진을 올리고 “나는 오늘 낙관과 흥분된 마음으로 시애틀 시장직에 취임했다.”라며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시애틀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함께 일하며 우리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하렐 시장 대변인은 “간단한 공식 취임식 행사는 가졌지만 추가적인 어떤 행사도 개최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시애틀 신임 시장으로서 앞으로 4년간 시 정부를 지휘하고 통제하면서 시의 법률이 시행되도록 할 책임을 진다.
하렐 시장은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가 함께 일하고 우리의 공유 가치를 이끌고 시애틀과 서로를 위해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경제 회복, 주택 위기 해결, 공공 안전 강화 및 경찰 개혁을 비롯한 여러 문제에 대해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브루스 하렐 시애틀 신임 시장은 일본계로 가필드 고등학교에서 풋볼을 시작해서 워싱턴 대학(UW)에 풋볼 장학생으로 입학 선수로 활동했으며 정치학을 전공했다. 그는 작년 11월 선거에서 61% 높은 득표율을 보이며 시장에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