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9일, 제15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행사 개최

2022년 1월 9일, 제15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행사가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31510 Pete von Reichbauer Way S. Federal Way, WA 98003)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먼저 공홍기 목사가 이끄는 페더럴웨이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펼쳐지는 가운데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회장 벨라 김)의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최시내 샛별예술단 단장이 총감독을 맡아 진행하는 이날 메인 공연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로 유행했던 한국 가요와 춤을 선보일 예정이며 정은구 씨와 대니 유 씨 그리고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 중인 댄스팀 한유 (Hanyu) 팀과 설미영 씨가 이끄는 MMDC 댄스 컴퍼니가 출연해 멋진 노래와 춤을 선사한다.

제15회 한인의 날 축제재단 쉐리 송 대회장은 “지금까지 행사를 꼼꼼하게 준비해 왔다.”며 “팬더믹 상황을 고려해 행사는 최대한 간단하면서도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