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딕스 드라이브인 리모델링 위해 임시 영업 중단

딕스 드라이브인 패스트푸드점이 캐피톨힐에 위치한 브로드웨이 지점의 리모델링을 위해 잠시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딕스 드라이브인 햄버거 패스트푸드점은 레이 크록의 맥도널드에서 영향을 받아 지난 1954년에 딕 스패디와 2명의 파트너가 공동 창업한 시애틀의 대표적인 버거 브랜드이다.

이번에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브로드웨이 지점은 지난 1954년 지어진 이래 리모델링을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았다. 공사는 배관, 전기, 빌트인 쿨러 및 장비를 전면 교체하게 되며 오는 2022년 봄에 다시 문을 열 계획이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브로드웨이에 근무하던 직원들은 다른 지점에서 일을 하게 된다. 퓨젯 사운드 지역에는 총 7개의 지점이 있으며 12월 16일에는 벨뷰의 크로스로드 지역에 새로운 지점이 들어섰다.

현재 딕스 드라이브는 지난 2016년 작고한 창업자에 이어 그의 아들인 짐 스태디가 경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