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교통국, 대중교통 전용 차선 이용 혹은 불법적으로 가로막는 운전자에게 교통 티켓 발급
시애틀 교통국, 시애틀 다운타운 주변에 8개의 새로운 교통 카메라 설치
시애틀 교통국과 시애틀 경찰청이 새로운 교통 카메라 8대를 다운타운에 설치한다.
이 교통 카메라는 버스 전용 차선을 불법적으로 운전하거나 횡단보도와 교차로를 막고 있는 자동차의 사진을 촬영해서 범칙금을 부과하는데 이달 말까지는 경고 편지만 발송하며 2022년 초부터는 위반 시 75달러의 범칙금 티켓이 우편으로 발송된다.
모든 카메라 설치 장소에는 명확한 표지판과 노면에 표시가 되며 노면 표시에는 교차로 “상자” 구간이 시작되는 위치를 나타내는 흰색 선이 포함되며 빨간색 페인트는 버스 전용 차선을 나타낸다.
카메라는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뀐 후 운전자들이 횡단보도와 교차로를 막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혼잡한 교차로 4곳에 설치되었다. 운전자가 완전히 통과할 수 있는 훤히 트인 경로가 없는 한 교차로에 진입하는 것은 불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새로운 교통 카메라는 워싱턴 주 의회에서 지난 2020년 버스 전용차선 및 교차로 위반을 단속하기 위해 승인했다. 이것은 시험 프로그램의 일부로 카메라는 2023년 7월까지 사용되며 범칙금은 시애틀의 장애인을 위한 안전 및 이동성을 개선하는 데에도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