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카운티, 퇴근길 돕는 ‘워킹 버스(walking bus)’ 안전 프로그램 시행

킹 카운티에서는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밤길 안전을 위한 ‘워킹 버스(walking bus)’를 시행한다.

11월 15일부터 시행되는 ‘워킹 버스’ 안전 프로그램은 저녁에 일을 마친 근로자들이 킹 카운티 법원청사 4번가 입구에 모여 보안팀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킹 스트리트 역과 콜멘 부두까지 함께 걸어가게 된다.

올해 초 법원 화장실에서 노숙자가 법원 직원을 강간 하려던 사건이 발생 한 후 8월 법원 직원들의 안전을 강화해 줄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킹 카운티 관계자는 “현재 워킹 버스와 같은 안전 프로그램외에도 다운타운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퇴근할때 에스코트 하는 프로그램들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