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멕시코 국경 비필수여행 제한 해제
미국 정부는 2020년 3월21부터 시행해 온 캐나다와 멕시코 국경지역 입국 제한(비필수 육로 이동 중단) 조치를 11월 8일부터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19개월만에 재개방 된것이다.
비필수 목적의 외국인 여행자도 백신접종증명서 소지 및 서약 절차를 거치면 육로 및 페리를 통해 미국 입국이 가능하며 18세 미만은 백신 접종증명서 제출 예외를 인정한다.
입국제한이 면제되는 대상 백신은 미 질병관리본부(CDC)가 승인한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 백신과 함께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긴급승인을 받은 아스트라제네카(AZ), 시노백, 시노팜 백신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