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면허국(DOL), “빠르고 쉽게 면허증을 갱신하세요”
워싱턴주 면허국(DOL)은 올 가을부터 대부분의 사무소를 재개방했지만, 여전히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이용하기에는 다소 불편한 점이 많다. 이에 주 면허국은 온라인 서비스 내용을 강화했다.
주 면허국(DOL)은 “자격이 있는 모든 워싱턴 주 거주민들이 온라인 면허 갱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워싱턴주 면허국 웹사이트(https://www.dol.wa.gov/)를 이용하면 사무소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면허증을 갱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정에서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는 주민들을 위해, 주 정부는 워싱턴 주 전역의 300개 이상의 드라이브인 Wi-Fi 핫스팟에서 무료로 임시 접속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애틀 거주자들을 위해 무료 Wi-Fi를 제공하는 추가적인 공공시설들도 있다.
주 면허국 이사 테레사 번스타인은 “팬데믹 동안 가능한 한 많은 주민을 안전하게 도울 수 있도록 서비스 모델을 조정했다.”고 밝히며 “면허증 갱신을 미루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면허증이 만료된 지 1년 이상이 지났거나, 보안 강화 면허증 또는 보안 강화 신분증을 원하다면 예약해서 직접 방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dol.wa.gov/renewandgo에서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