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 햄버거 굽는 로봇 첫 등장
햄버거 패스트푸드 체인점 칼리버거(CaliBurger) 쇼라인 지점에 시애틀에서는 처음으로 햄버거 굽는 자율 로봇 플리(Flippy)가 등장했다.
자율 로봇 플리피(Flippy)는 미소 로보틱스사가 4년 넘는 시간을 들여 개발한 것으로 인력을 감축하고 속도 및 효율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완전 자율 로봇 시스템이다.
칼리버거의 CEO 제프리 콜트는 “로봇이 직원들의 일자리를 뺐는 게 아니라 플리피(Flippy)를 통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직원 재교육과 고객 요구 사항에 좀 더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해서 궁극적으로는 손님에 대한 서비스에 좀 더 중점을 둘 수 있다.”라고 말했다.
칼라버거 쇼라인 지점(18336 Aurora Ave N, Shoreline, WA 98133)은 최근 소프트 오프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3일 공식 그랜드 오프닝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