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트랜짓 CEO 피터 로고프 취임 6년만에 사임
사운드 트랜짓(Sound Transit)의 CEO 피터 로고프(Peter Rogoff)가 6년 만에 사임한다. 사운드 트랜짓 이사회 의장 켄트 켈씨는 성명에서 “피터는 미국에서 가장 큰 대중 교통 확장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매우 야심찬 계획을 실행할 수 있는 기관으로 전환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사운드 트랜짓 보드는 대규모 경전철 확장을 포함하여 운영을 감독할 차기 CEO를 전국적으로 물색하기 시작했다.이번에 새롭게 트랜짓을 맡게될 새 CEO는 2023년 이후에 벨뷰, 페더럴 웨이, 린우드 및 레드몬드에 정류장을 포함하여 추가 경전철 역을 개설하는 것까지 포함해서 모든 운영을 감독하게 된다.
일명 사운드 트랜짓으로 불리는 센트럴 퓨젯 사운드 리져널 트랜짓 오서리티(Central Puget Sound Regional Transit Authority)는 워싱턴주 시애틀 대도시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중 교통 기관이다. 시애틀과 타코마에서 링크 경전철 시스템, 지역 사운더 통근 철도 및 사운드 트랜짓 익스프레스 버스 서비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