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프레더릭슨 제조 공장 옆 미개발 토지 2억 달러에 매각
보잉이 피어스 카운티의 프레더릭슨 제조 공장 옆에 있는 310에이커의 미개발 토지를 2억 달러에 매각했다. 이번주에 마무리된 이번 거래는 보잉의 대규모 지역 부동산 매각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시애틀 타임즈에 따르면 보잉은 경기 침체로 인해 회사의 총 부동산을 30% 줄이는 목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보잉의 제시카 코왈 대변인은 “회사가 약 30년 동안 소유한 프레더릭슨 부지 매각이 제조 현장 운영이나 직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잉의 미개발 토지는 사우스 퓨젯 사운드 지역에 광범위한 산업 자산을 소유한 상업용 부동산 회사 패나토니 개발 회사(Panattoni Development Company)이다.
올 여름 초, 보잉은 에버렛의 창고를 3,500만 달러에, 벨뷰의 이스트게이트 지역에 있는 사무실 건물 7개를 1억 3,900만 달러에 매각했다. 아직 시장에 나와 있는 보잉의 현지 부동산 중에는 렌튼의 롱에이커스에 있는 상업용 항공기 본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