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 다운타운 재건 행사 ‘Welcome Back Weeks’ 2차 행사 개최

시애틀시는 다운타운의 재건을 위해 ‘Seattle Rescue Plan’ 프로젝트에 9백만 달러 이상 투자하고 있으며 재건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7월 “Welcome Back Weeks” 1차 행사를 개최 했고 오는 9월 4일부터 19일까지 2차 “Welcome Back Weeks”를 실시한다.

시는 다운타운 소상공인과 예술 및 문화 단체에 직접 현금 지원을 제공하고, 임시 미술물 설치, 작품 또는 pop-up 소매 공간으로 공실 매장을 활성화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9월 말까지 허가 건수를 120건까지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다운타운 사업을 지원하여 거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더 많은 무료 허가를 제공하기 위해 시애틀 교통국에도 자원을 늘리고 있다.

특히 근로자 및 소상공인의 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신규 인력 개발 및 일자리를 잃거나 일자리가 충분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취업 지원을 시작하고, 기술 부문에서 인종 평등을 증진하기 위해 협력기관들과 협업한다. 또한 근로자들의 다운타운 복귀를 장려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SDOT는 최근 차이나타운-국제 지구와 파이오니어 스퀘어 음식점 및 식료품점 종사자에게 2,000장의 무료 ORCA 카드를 배부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는 시애틀 경찰국의 현 인력 한도 내에서 가능한 범위로, 정규 경찰관의 대응 없이도 취약 계층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다하기 위하여 범죄율이 증가한 지역에 정규 경찰관과 지역사회 순찰대원의 순찰을 늘리고 헬스원의 확대와 같은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다운타운 근로자와 소상공인의 건강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