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카운티 보건국,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권고하고 나서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실내외 마스크 착용 권고 해제 조치를 취한 킹 카운티 보건국이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재권고하고 나섰다.”

킹 카운티가 마스크 착용 지침을 철회하고 완전 예방 접종을 받은 주민의 70% 임계 값을 통과한 지 3주 만에 나온 조치이다.

킹 카운티는 6월 말부터 완전히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실내 환경에서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지만 의료 시설, 대중교통 및 학교.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많은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으나 이후 새로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확진자 검사의 약 58%만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알려졌으나 이는 전체 검사자중 선별적인 일부 사례의 검사에서 나온 수치로 실제적으로는 이보다 훨씬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제프 더킨 박사는 “킹 카운티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변종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