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미어와 웨나치 인근 레드애플 화재 급속도로 번지고 있어
셀렌 카운티 보안관실 대변인은 “수천 에이커를 태우고 인근 지역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진 레드애플 화재의 발원지로 지목된 집에 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레드애플 화재가 나무더미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지만 화재가 불법적인 불 사용으로 시작 되었는지는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보안관 대리인은 “소방 수사관과 협력하여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추후 세부 내용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드애플 화재는 화요일 저녁에 시작되었으며 InciWeb에 따르면 현재 약 11,000에이커를 태우고 약 10%가 진화된 상황이다.
현재 화재가 급속도로 번지면서 주택, 과수원 인근 변전소까지 위협하고 있어 지역 카운티 보안관실은 산불 지역 1500여채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