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실업 수당 받으려면 구직 활동 증명해야
워싱턴주에서는 7월부터 실업 수당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구직 활동을 증명해야 한다. 주 고용 안전국 (Washington Employment Security Department)에 따르면 워싱턴주 의회의 지원으로 팬데믹 이후 실업자에게 구직 활동 증명을 요구하는 사항이 일시 중지되었으나 개편된 조항에 따라 7월부터는 실업 수당과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매주 승인된 구직 활동 증명 서류를 구비해 보고해야 한다.
현재 정규 실업 보험 수당과 팬데믹 고용 실업 보상(PEUC)을 받는 사람들은 반드시 세 개 이상의 구직 활동을 증명해야 하며, 팬데믹 실업 지원(PUA) 혜택을 받는 이들은 반드시 한 개 이상의 구직 활동 증명을 해야 한다. 구직 활동은 오는 7월 11일부터 일주일간 해당 활동을 보고해야 하며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매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 초 입법된 새로운 법률에 따라 구직 활동의 범위가 확장되어 WorkSourceWa.com에 가입 후 대면/비대면 취업 박람회 혹은 관련 행사에 참석하고 LinkedIn Learning Certified 과정에 참여하는 등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