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워싱턴주 백신 복권 백만 달러 당첨자 추첨
워싱턴주 주민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샷 오브 어 라이프 타임(Shot of a Lifetime)’ 백신 복권 행사의 백만 달러 당첨자 추첨이 다음 주 7월 13일 화요일에 개최된다.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지난 6월 200백만 달러에 달하는 복권 당첨금을 내걸었으며 지난 6월 8일부터 15일, 22일, 29일 각 주마다 25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당첨자를 추첨했으며 오는 7월 13일 최종 100만 달러 행운의 주인공 추첨한다.
백신 복권을 위한 별도의 등록은 필요하지 않으며, 주 정부는 1차라도 백신 접종을 마친 주민을 대상으로 복권 추첨을 실시한다. 워싱턴주 백신 복권 네 번째 당첨자로 왈라 왈라 지역에 거주하는 스티븐 씨는 “지역번호 253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스캠으로 생각해서 받지 않으려고 했으나 한 동료의 권유에 따라 전화를 받았는데 백신 복권 당첨 사실을 알려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