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유니뱅크(UniBank), 7 월 1 일부터 영업시간 연장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예방 차원에서 영업시간을 단축했던 워싱턴주에 본사를 둔 유일한 한인 토착 은행인 유니뱅크 (UniBank: 행장 피터 박)가 워싱턴주의 Statewide Reopening Plan 에 맞춰 7 월 1 일부터 평일 영업 시간을 1 시간 연장한다.

유니뱅크는 기존에 코로나 19 펜데믹 사태로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 시부터 오후 4 시까지로 단축 운영해왔던 은행 영업시간을 워싱턴주의 정상화에 따라 오전 9 시부터 오후 5 시까지로 연장하며 그동안 중단되었던 지점내의 커피서비스 등도 재개한다고 전했다.

유니뱅크 측은 “워싱턴주가 6 월 30 일자로 완전 정상화에 돌입함에 따라 7 월 1 일부터 유니뱅크의 영업시간을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 시에서 오후 5 시까지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완료하셨고 전반적인 코로나바이러스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니뱅크는 워싱턴주 주정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주정부의 지침을 따라 안전한 영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