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프로하키팀 크라켓, ‘데이브 핵스톨’ 첫 감독으로 영입

론 프란시스 시애틀 프로 하이스하키팀 크라켄 단장은 “시애틀 크라켓의 첫 감독으로  데이브 핵스톨을 영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52세의 데이브 핵스톨 (1968 년 7 월 30 일 출생) 감독은 캐나다 알버타 출신으로 11시즌 동안 노스 타코마 대학교 남자 아이스 하키 팀의  수석 코치를 역임 했으며 2015년에서 2018년 12월까지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의 감독을 역임 했다. 그는 플라이어스를 플레이오프에 두 번 출전시켰지만 네번째 시즌에서 무연승으로 중도에 해고당했다.

프랜시스 단장은 성명에서 “데이브 핵스톨을 시애틀 크라켄의 감독으로 발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데이브는 뛰어난 경험과 강한 직업 윤리, 게임에 대한 탄탄한 기술적 이해,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의사 소통할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며 “데이브와 함께 팬들이 자랑스러워할 시애틀 하키팀을 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핵스톨 감독은 “시애틀 크라켄의 초대 감독이 된 것은 영광이다.”고 밝히며 “저는 이 엄청난 스태프와 팬 그룹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며 시애틀을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치는 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