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1억달러 저소득층 거주지 마련 기금 지원
사운드 트랜짓과 아마존이 제휴하여 경전철 역 근처에 1200가구의 저렴한 주택을 건설하고 있다. 아마존은 “저렴한 주택 건설을 돕기 위해 1억 달러를 기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자금은 퓨젯 사운드, 알링컨 및 내시빌 지역의 20억 달러 규모 주식형 펀드의 일부이다.
사운드 트래짓은 “이번 지원은 큰 도움이 된다.”며 “대출 자금아 약 2천만 달러 밖에 없기 때문에 정거장을 건설하고 있는 인근 지역에 저렴한 주택을 확보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자금의 설명처를 밝혔다.
최고 경영자 피타 로고프는 “아마존의 지원으로 페더럴 웨이, 린우드, 오버레이크 빌리지, 그리고 유니버시티 디스트릭트 인근에 주거할 수 있는 장소들을 선정했으며 부지 중 많은 부분이 건설 준비 구역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운티의 자료에 따르면 저렴한 주택에 대한 수요는 최근 엄청나게 증가했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카운티는 2040년까지 244,000채의 저렴한 주택을 필요로 한다. 아마존의 글로벌 디렉터인 앨리스 쇼베는 “지역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며 “아마존의 자원 중 일부를 주택 개발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