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등산로 혼잡 알려주는 새로운 앱 (TREAD Maps) 출시
코로나 팬더믹 현상 이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야외활동으로 몰리면서 작년 여름에는 워싱턴주 일부 지역으로 하이킹 인원이 몰리면서 큰 혼잡을 빚은 곳도 많았다. 이에 워싱턴 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산책로를 탐험하고자 하는 야외 마니아들을 위한 새로운 앱이 출시되었다.
앱을 개발한 비영리 회사 트레드의 사장 CEO 매트 라이온스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야외활동을 하게 되면서 등산로의 혼잡을 알려주는 앱이 필요하게 되었다.”라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워싱턴주 관광 협회와 다하마 맵스(Dharma Maps)가 공동으로 개발한 트레드 맵스(TREAD Maps)는 파일럿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봄과 여름 동안 워싱턴 주의 실시간 트래킹과 레크리에이션 데이터를 제공하는데 현재 키티타스, 그랜트, 더글러스, 첼란, 오카나간 카운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워싱턴주 관광 협회 전문 데이비드 블랜포드 씨는 “작년 여름에 일부 워싱턴주 하이킹 코스는 인파가 몰리고 어떤 곳은 그렇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https://www.dharmamaps.com/ 에서 살펴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