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카운티 도서관들, 오는 7월 13일 재오픈
킹 카운티 도서관 시스템(KCLS)이 운영하는 퓨젯 사운드 지역의 모든 도서관들이 오는 7월 13일에 재오픈한다. 이는 제이 인슬리 주지사가 오는 6월 30일 워싱턴주의 모든 비즈니스를 완전히 재개장하겠다는 발표 이후에 나온 수속 조치로 KCLS은 모든 도서관을 7월 13일에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
그러나 도서관을 이용하려면 코로나 백신 접종과 상관없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지점에 따라 도서관 이용 시간이 제한되는 등 방문 전에 자세한 상황은 웹사이트 https://kcls.org/에서 살펴봐야 한다.
우선 KCLS의 50개 도서관 지점이 문을 열게 되며 찾아가는 이동 서비스는 폐지하게 된다. 코로나 팬더믹 이후 KCLS의 도서관 이용은 방문은 금지되었으나 온라인 서적 등은 일부 제한적으로 서비스가 이뤄졌다.
특히 KCLS는 2020년에 740만 이상의 디지털 전자책과 오디오북이 대출되어 전 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디지털 자료들이 많이 대출되는 도서관 시스템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