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하고 100만달러 당첨 기회를 마련하세요”
식품 회사 크로거 5백만 달러 당첨금 및 무료 그로서리 제공
미국의 대표적인 마켓 체인의 모기업 크로거에서는 백신 접종자중에서 5명을 뽑아 각각 1백만 달러의 상금을 50명에게는 1년간 그로서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모기업 크로거는 “미국인들이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받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당첨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크로거는 “1년간 5명에게 1백만 달러씩을 제공하며 무료 그로서리를 50명에게 지급함으로써 좀 더 많은 미국인들이 백신 접종을 받도록 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로거 웹사이트 https://www.kroger.com/health/pharmacy/giveaway에 따르면 이번 당첨 행사는 오는 6월 3일부터 시작되며, 크로거 건강으로부터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들은 5주에 걸쳐 매주 발표될 예정이다.
최근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사회각계 각층의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몇몇 주에서는 백신을 접종하기 위한 인센티브로 1백만 달러의 복권 당첨금을 제공했으며 유나이티드 항공은 유나이티드 항공 회원중 5명을 뽑아 1년치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크로거는 미국에서 월마트와 코스트코 다음으로 큰 소매체인 식품업체로 프레드 마이어, 해리스 티터, 킹 수퍼스, 랠프, QFC를 포함한 12개 이상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