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 직원들 사무실 복귀 가능
코로나 팬더믹 현상 후 재택근무를 해왔던 미국의 주요 IT 기업들이 일부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준비 중이다. 워싱턴주에 본사를 둔 마이크로소프트가 벨뷰, 시애틀, 레드몬즈 본사에 근무했던 약 5만여 명의 직원들에게 사무실로 복귀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직원들에게 당분간 원격 근무를 권장하고 있다. MS측은 “직원들에게 유연성을 제공하고 싶다.”며 “회사 캠퍼스 내의 수용 가능한 인원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 팬더믹 현상이 확산되면서 재택근무로 전화했던 미 정보 기술(IT) 기업들은 최근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코로나 감염증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