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교육구, 올 가을부터 풀타임 대면 학습 제공
타코마 교육구가 올 가을부터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5일 전면 대면 학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피어슨 카운티에서 가장 큰 공립 학군인 타코마 교육구는 현재 약 3만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타코마 교육구에서는 최근 주 2일 대면 수업을 진행하며 주 3일은 원격 학습을 하는 혼합 학습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카운티 측은 주 교육부의 지도 권고사항인 3피트의 사회적 거리를 두고 전면 수업을 진행하는 것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검토 중이다.
타코마 교육구 조시 가르시아 부교육감 “타코마 공립학교는 우리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교육구는 직접 등교하는 것을 원치 않는 학생과 가족을 위해 온라인 수업도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면 학습에 관심이 있는 가족은 온라인으로 대기자 명단에 가입할 수 있다. 카운티는 주법이 현재 COVID-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있지는 않지만, 16세 이상 모든 개인이 COVID-19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