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업체 화이자, 도쿄 올림픽 선수단에 백신 기부
화이자와 바이오앤 테크는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기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제 올림픽 협회(IOC) 백신 개발업체 바이오텍이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예방 접종을 위해 투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각국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협의해 7월 23일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에 도착하기 전에 두 번째 예방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이번 달부터 백신을 공급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와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도 선수단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2020년에 개최 예정이었던 하계 올림픽은 오는 7월 23일 금요일에 열린다.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32회 하계 올림픽 경기는 33개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올림픽은 코로나 바이러스 판다 먹 현상으로 인해 해와 일반 관중 없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