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FC 웨지우드와 캐피탈힐 지점 , 위험수당 지불 문제로 문 닫아
식료품 체인점 QFC의 웨지우드와 캐피탈힐 지점이 문을 닫았다. QFC는 지난 2월 두 곳을 폐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 했으며 시애틀 시의 식료품 종사자들에게 시간당 4달러의 추가 요금을 지불하라는 시애틀 시의회의 비상금 조례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
QFC 대변인 티파니 샌더슨은 KIRO 7와의 인터뷰에서 “기존 직원 보상책과 대유행 안전 대책 비용이 추가되어 시간당 4달러를 지불하는 위험 수당을 지불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히며 “시 지도부가 식품 산업을 독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QFC는 “두 곳의 직원 90%가 다른 지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QFC는 미국내 최대 식료품 회사 크로거를 모회사로 두고 있으며 퓨젯 사운드 지역에 약 60개의 지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