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 부속 청소년 단체 (YouthKAN) 정신건강 지원 이벤트 개최
한인생활상담소가 지원하고 있는 청소년 단체 YouthKAN이 고등학생들을 위한 Let’s Talk: Mental Health Round Table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아시아계 청소년들이 각자의 경험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공간이다.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활동한다는 점이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Let’s Talk 의 다음 일정은 오는 4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화상 공간인 Zoom에서 진행된다.
이 날 초청 강사로 참석하는 대니얼 리(Daniel Lee) 선생님은 시애틀 지역의 공립학교에서 상담을 하시는 분으로, 학교 교육과 정신 건강, 그리고 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 붙여진 모범적인 소수민족이라는 신화가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는지를 화두로 강의해 주실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http://bit.ly/LetsTalkAPR에서 신청하면 참석할 수 있는 화상공간 (Zoom) 정보를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 외 문의 사항은 이벤트 진행 담당자 그레이스 (Grace) 에게 이메일로 연락: grace@kcsc-seattle.org
<기사 제공 : 한인생활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