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음악협회, ‘온라인 청소년 콩쿨’ 개최
워싱턴주 음악협회(회장 김유진)가 제20회 청소년 음악 콩쿨을 개최한다.
참가 희망자는 등록기간에 (4월1일 부터 5월7일 자정까지) 워싱턴주 음악협회 홈페이지(https://kmawa.org/19th-kma-youth-music-competition/)를 통해 온라인으로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자신의 연주 동영상을 촬영해 유투브에 게재한 다음 유투브 주소(URL)를 원서에 기재하여 5월 7일까지 워싱턴주 음악협회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된다. 등록비는 페이팔을 통해 1인당 60달러를 지불하면 된다.
올해 콩쿨도 악기와 성악 부문으로 나뉘며 5학년부터 8학년까지 주니어와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시니어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악기는 바로크, 클래식, 낭만주의, 현대곡 중에서 하나 또는 두 개의 곡을 10분 이내에 연주하면 되고 성악은 바로크, 클래식, 로맨틴, 현대에서 2곡을 선택하여 준비하면 된다.
두곡이 10 분을 넘지 않도록 하되 클래식 음악과 원곡만을 연주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전체 그랑프리 수상자에게는 5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각 부문 1등 수상자에게는 200달러씩, 2등 수상자에게는 100달러씩을 장학금으로 수여하며 결과는 5월 22일 협회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