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4월15일부터 16세 이상 모든 사람 백신 접종 가능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오는 4월 15일부터 주 전역의 모든 사람들 16세 이상은 백신을 접종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인 5월1일부터 전 주민의 백신 접종 자격 확대 목표 보다 몇주 빨리 진행된다.

주지사는 “최근 백신 자격에 대한 혼란이 야기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밝히며 “젊은층에서도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백신 자격 확대를 가속화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킹 카운티 최고 보건 관리자 제프 터치 박사는 “최근 킹 카운티의 데이타에 따르면 확진자 증가 상황이 일어나고 있어 접종 자격을 확대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오는 4월19일까지 미국 인국의 최소 90%까지 백신을 접종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워싱턴주 보건국 데이터에 따르면 약 16% 정도 백신 접종이 완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