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올 시즌 독감 사망자 전혀 없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올 겨울 워싱턴주에서는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UW 대학 병원 전염병 전문가 난디타 마니 박사는 “올해는 독감 발생이 역사적으로 최저치이며 사망자 또한 급감했다.”라고 말했다.
독감 사망자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더라도 적어도 워싱턴주에서는 최소 100년 만에 독감 사망자가 전혀 없는 겨울을 보내고 있다. 2019년 겨울에는 주에서 독감으로 114명이 사망했다.
마니 박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이다.”라고 강조하며 “아플 때 집에 머무르는 등 최근 안전 지침 사항들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19년 미 전역에서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34,000명이었다.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4만 명이며 워싱턴 주에서는 5,218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