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애틀 총영사관] 인종차별 및 증오범죄 발생관련 신변 및 안전 유의
조지아주 애틀랜타 동북부 일대 마사지 팔러에서 잇따른 총격 사건이 발생하여 총 8명이 숨졌으며 이중 4명은 한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시애틀총영사관 관할지에서도 2.25(목) 시애틀 다운타운 7가와 킹스트릿에서 아시아 인을 겨냥한 폭행사건이 발생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현재 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 및 증오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재외 동포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안내해 드립니다.
- 2020.12.14 뉴욕 맨해튼 소재 광장 흑인1명 1인 유투브 방송을 하고 있는 우리 국민 폭행사건 발생
- 2021.2.16 LA 한인타운 히스패닉 계 남성2명이 20대 재외동포 폭행 등
- 2021.2.25 시애틀 다운타운 아시안인 폭행 사건 발생
- 2021.3.16 애틀랜타 총격사건 발생(한인 4명 사망)
시애틀총영사관은 재외동포 및 방문객들이 인종차별 및 증오범죄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할지역내 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조하며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누군가 인종차별적 욕설을 하거나 폭행을 행사할 경우 즉시 911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으시기 바라며, (* 관할 경찰에 접수하신 뒤에는 공관 대표메일(Seattle0404@mofa.go.kr)로 신고자의 인적사항 및 회신가능한 연락처, 사고경위 및 케이스 넘버, 관할 경찰서 등의 내용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호텔, 식당, 직장 등에서 차별을 받았을 경우, 다음의 각 지역의 인권위원회의 연락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ㅇ 시애틀시 인권위원회 : 206-684-4500
ㅇ 워싱턴주 인권위원회 : 1-800-233-3247 (frontdesk@hum.wa.gov)
ㅇ 오리건주 인권위원회 : 971-673-0764 (crdemail@boli.state.or.us)
ㅇ 아이다호주 인권위원회 : 208-334-2873 (inquiry@ihrc.idaho.gov)
더불어, 우리 국민들께서는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수칙 이행 및 지침 등 현지정부의 방역 대책을 성실히 준수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주시애틀 총영사관 긴급연락처(사건사고, 긴급사항 발생시, 24시간) : 206-947-8293
<기사제공 : 주시애틀 총영사관>